조반제는 어린 나이에 남편을 잃고 홀로 세 아이를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던 평범한 여성이다. 그런 그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 진승. 그의 도움으로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재혼했지만, 행복도 잠시, 아이들이 의문의 익사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비극이 찾아온다. 몇 년 후, 진승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며 조반제의 삶은 또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의 진짜 목적은 남편이 남긴 보상금을 노리는 것이었고, 아이들이 그의 외도를 알게 된 후 불행이 닥쳤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는데. 절망 속에서도 굳게 일어선 조반제. 그녀는 잃어버린 아이들과 다시 만날 날을 꿈꾸며,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시작한다. 조반제의 처절한 복수와 가슴 시린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연 그녀는 모든 진실을 밝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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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오빠 약혼식에 가던 소하은은 버스에서 무작정 자리를 양보하라는 꼰대 노부부를 만난다. 하지만 그날따라 몸이 많이 안 좋아서 거절했지만 결국 노인들의 횡포에 자리를 양보하기로 한다. 그 뒤에도 계속되는 실랑이로 노부부 아내가 머리를 다치고 급기야 노부부는 병원에 가야 한다며 버스를 돌리라고 요구한다. 버스 기사가 무리한 요구를 거절하자 노부부는 버스 핸들을 뺏는 소동을 벌이다가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난다. 버스 승객들의 단체 비난을 받게 된 노부부는 전화로 딸 오서연을 부른다. 현장에 도착한 오서연은 소하은을 보자마자 자기 약혼남을 꼬신 불륜녀라고 모함하는데... STORYMATRIX PTE.LTD
전생에서 남편과 딸에게 배신당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그녀. 그런데 눈을 떠보니 남편이 내연녀와 함께 이혼을 강요하던 바로 그 날로 회귀했다. "내연녀와 함께하고 싶다며? 좋아, 대신 모든 걸 내게 넘겨.” 이번 생에서 여주인공은 기꺼이 이혼을 받아들이는 대신, 남편의 모든 재산을 넘겨받고 딸의 양육권도 포기하라고 요구했다. 남편은 재산을 포기하면서도 단 하나, 자신의 반평생을 바친 도자기 예술관만큼은 지키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 예술관이 사실은 그녀의 아버지가 세운 것이며, 자신의 성공 역시 그녀의 가족이 만들어준 것. 과거의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차갑고 단호하게 변한 여주인공. 이제 그녀는 더 이상 희생자가 아니다. 되찾은 인생에서 그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강씨 그룹 산하의 댄스 팀 '무광'은 새로운 리더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무용가이자 현재는 그룹 회장의 아내인 신소운이 팀의 리더로 나서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자리는 허영심 강한 장미봉에게 빼앗기고 만다. 장미봉은 회장의 아내로 위장한 채 팀원들과 함께 신소운을 괴롭히고, 그녀의 무대 의상을 망가뜨리며 여러 차례 모함을 일삼는다. 신소운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댄스 팀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잠시 인내하며 버틴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공연에서 장미봉의 거짓된 정체를 폭로하고, 댄스팀의 진정한 가치를 되찾는다.
세계 종합격투 챔피언 육무쌍은 혼자 힘으로 여러 비리를 저지른 격투 연맹을 무너뜨리지만, 그로 인해 각 가문의 원한을 사게 되어 신분을 숨기고 지내게 된다. 이후 복싱 체육관에서 청소 일을 하며 ‘유승남’이라는 이름으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대결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유승남이 나서서 돕는 모습이 영상에 찍혀 격투 연맹의 당가에 알려지게 된다. 당가는 사람을 보내 유승남을 추격하고 제거하려 한다. 유승남은 여러 명을 상대하며 딸을 구하지만, 체력이 바닥나 쓰러지고 만다. 이때, 고대 무술을 전수받은 유승남의 남편 소장림이 등장해 위협을 가하며 아내와 딸을 구해낸다. 이에 당가는 격투 연맹 뒤에 있는 여러 가문들과 함께 유승남을 없애려 음모를 꾸미고, 소장림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종합격투 챔피언 유승남과 고대 무술 전수자 소장림, 이들 부부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고 손을 맞잡고 격투 가문들의 추악한 비리를 폭로하며 맞선다.
성실한 성격을 지닌 유호는 중년에 실업하여, 힘들게 배달 일을 하며 가족을 부양한다. 그러나 아내 주가진은 집안의 모든 저축을 몰래 자신의 남동생에게 보태주고, 심지어 유호가 모아둔 어머니의 치료비까지 남동생의 해외여행 자금으로 넘긴다. 유호는 간절히 돈을 돌려달라고 애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유호는 어머니가 눈앞에서 세상을 떠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슬픔과 분노에 빠진 유호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졌고, 깨어나 보니 10년 전으로 돌아왔다. 두 번째 인생을 맞이한 유호는 주가진과 이혼하기로 마음먹었다.
손요는 어린 시절 도둑에게 납치되어 가족과 헤어지고, 거리에서 재주꾼 손무원에게 구출되어 강호를 떠돌며 살아간다. 이후 무술 실력을 인정받아 진주의 최대 문파 진무문에 입문하지만, 신분이 낮다는 이유로 둘째 오라버니 풍문총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어머니 심소추의 오해와 학대 속에 고통받는다. 자신의 진짜 신분을 알게 된 손요는 가족과의 재회를 거부하지만, 어머니와 오라버니는 그녀가 잃어버린 딸 보아임을 깨닫고 잘못을 뉘우치며 용서를 구한다. 결국,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대하의 안녕을 위해 25년간 신분을 숨긴 채 비밀 임무를 완수해야 했던 귀도신의 화중경. 그러나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아내의 죽음과 딸 화요의 깊은 원망뿐이었다. 우연히 딸 화요가 '귀도신의'를 존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만 화요는 믿지 않았다. 그러던 중 화요의 병원을 노리는 오위가 '귀도신의'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생사를 건 수술을 내기로 제안한다. 화중경은 딸을 위해 수술에 나서지만 끝없이 몰아치는 의심과 음모 속에서 상황은 점차 걷잡을 수 없게 흘러가는데...
20년 전, 오소년은 어린 아들 천천을 안고 폭우를 뚫고 아버지 오세영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화가 난 오세영은 딸을 내쫓았고, 중병에 걸린 오소년은 끝내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다. 뒤늦게 마음을 가라앉힌 오세영은 딸을 찾아 나섰지만, 그녀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그 후 20년 동안 외손주를 애타게 찾아 헤매던 그는, 어느 날 간병인을 새로 들이게 되고, 그 간병인이 바로 자신이 그토록 찾아온 외손주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의 곁에서 일하게 된다. 요리에 재능을 보인 손주는 오세영의 가르침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 결국 셰프 협회 회장에 오르게 된다. 오랜 시간 엇갈렸던 두 사람은 비로소 서로의 존재를 알아보고, 엇갈렸던 가족의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된다.
하해방은 버려진 아기를 주워 하설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고생하며 하설을 키워냈다. 하설은 용국 최고의 음악대학에 합격했지만, 하해방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마강동의 기획사에 들어가 가수가 되었다. 그러나 마강동은 하설을 속이고 하해방의 병을 치료해 주지 않았다. 하설이 국제 가요계에서 성공한 후, 가요계를 떠나 집으로 돌아가 효도를 다하려 했지만, 마강동은 하설의 미래를 위협하며 하해방을 배은망덕하고 탐욕스러운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다. 진실을 알지 못한 하설은 아버지와 오해를 쌓게 되었고, 결국 진실을 알게 된 하설은 아버지와 재회하며 마강동 등을 응징했다.
강수분은 전남편과 이혼 후 세 딸을 위해 18년 동안 고씨 집에서 가정부로 일했다. 하지만 계모의 계략에 휘말려 누명을 쓰고, 오히려 세 딸에게 쫓겨난다. 결국 계모와 그녀의 애인에게 목숨까지 잃게 된 강수분은 다시 태어나 과거와는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이번 생에서 그녀는 자신을 위해 살겠다는 다짐으로 고씨 집을 떠나 독립적인 삶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세 딸은 점차 엄마의 희생을 깨닫고, 전남편 역시 계모와 애인에게 배신당해 큰 대가를 치르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 결국 강수분은 가족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의 위기를 해결하며, 계모와 그녀의 애인에게 응징을 가한다. 이제 그녀는 더 이상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다.
소나는 농촌 출신이다. 소박하고 착한 그녀는 자신의 연인 리성과 사랑의 결실로 결혼하게 된다. 소나의 결혼식 날, 그녀의 동생 소요준이 갑자기 결혼을 선언하고, 그의 예비 신부는 예물로 48만 8천 위안을 요구한다. 이 큰돈이 없는 소나의 가족들은 예물비를 마련하기 위해 소나의 신랑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다. 이런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행복해야 하는 소나의 결혼식은 난장판이 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소나는 예비 남편 리성을 보호하고, 이에 감동한 리성은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힌다. 리성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소나의 가족들은 땅을 치며 후회를 하는데.. 과연 소나는 무사히 결혼식을 마칠 수 있을까?
성가의 장녀 성선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하동해와 결혼했지만, 출산 중 위기를 맞으며 아이도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성선의 아버지는 그녀를 강제로 데려가며 사위 하동해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이후 성선은 가족과 단절되고, 하동해는 홀로 딸 하천을 키운다. 하동해는 딸의 부담이 될까 두려워 폐 이식 수술을 포기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끝내 세상을 떠난다. 충격을 받은 하천은 어머니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외조부에게 가로막히고, 복수를 결심한다. 성가의 막내아들의 간병인이 된 하천은 동생 구아랑의 심장병이 악화되자 자신의 심장을 기증한다. 하지만 그녀의 희생은 외조부의 의심과 경계 속에서 더욱 안타깝게 빛을 잃는다.
장무극은 유년 시절에 가족이 몰살당한다. 그의 아버지가 화를 당하기 직전 그에게 무공과 현철령을 주고, 이를 가지고 도망치던 장무극은 절벽에서 떨어져 기억을 잃게 된다. 그런 그를 용가 무관에서 거두어 준다. 15년 후, 염국의 개가 된 고규가 대샤의 무인들을 희롱하고, 그의 부인 용약설이 위험에 처한 순간 장무극이 각성하여 그녀를 위험에서 구한다. 장가의 태극십삼식을 배운 용약설은 고규에게 복수를 하고, 장무극 또한 염국의 고수들을 하나둘 물리치고 음모를 밝혀내는데.... 과연 대샤는 다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허청은 생일날 절친 주아영이 준 복권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약혼자 임서까지 잃었다. 결국 허청 역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눈을 뜨자 임서에게 프러포즈를 받던 그날로 돌아왔다. 이번 생에서는 복권을 없애려 노력하지만, 또 당하고 만다. 허청과 임서는 이를 밝혀내고, 그녀를 막으려 한다. 궁지에 몰린 주아영은 마지막 발악을 하지만, 결국 그녀의 음모는 폭로되고 만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병실 탁자 위에는 이미 긁힌 복권이 놓여 있었고, 허청을 끌어안은 임서의 미소는 섬뜩하게 변해가고 있었다...
버려졌던 친가로 돌아왔지만, 고남안을 기다린 건 무관심과 양녀 고념의 음모뿐이었다. 옥상에서 추락한 그녀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집을 떠난다. 그녀가 떠난 후 오빠 고지형은 동생의 과거를 알게 되고, 깊은 죄책감을 느끼며 남안을 찾기 위해 나선다. 새로운 양부모의 따뜻한 사랑 속에서 고남안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노력과 재능으로 디자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그녀는 자신만의 빛을 발하며 성장해간다. 진실을 알게 된 구 가족은 뒤늦게 후회하며 용서를 구하지만, 남안은 이제 과거의 상처에 집착하지 않는다.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찾아간다. 이 드라마는 상처와 화해, 그리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려내는 감동적인 이야기다.
1970년대, 송회자는 가족의 뜻에 따라 배서우와 결혼했지만, 이 결혼에는 진정한 감정이 없었다. 배서우는 남자아이를 데리고 돌아와 송회자에게 그 아이를 친자식처럼 키워달라며, 도시 진출 기회도 소진선에게 양보하라고 한다. 송회자는 넓은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이고, 양아들 배렴진에게 깊은 모성애를 쏟았다. 세월이 흐르고 배렴진은 뛰어난 인재로 성장해 명문 학교에 입학한다. 배서우와 소진선이 돌아온 후 배렴진을 되찾으려 한다. 이에 송회자는 그 당시의 비밀을 밝혀, 배렴진은 사실 자신의 핏줄이며, 배렴의는 소진선의 딸이라고 말한다. 논란 속에서 배숙청은 송회자와의 합법적인 혼인 관계와 배렴진의 출생을 증명하며 나선다.
재혼식 당일, 조명원은 새로운 가족이 될 왕계진의 동생, 왕가호에게 뜻밖의 모욕을 당한다. 왕가호는 터무니없이 고액의 예물을 요구하며 억지로 술까지 권하고, 심지어 왕계진은 결혼을 빌미로 집과 차를 사라고 강요한다. 모든 상황에 실망한 조명원은 결국 결혼을 포기하기로 결심하는데...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화가 난 왕가호는 예물로 보내진 값비싼 골동품을 깨뜨려 감옥에 가게 되고, 이를 직접 본 왕계진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조명원에게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 결국 조명원은 큰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다. 끝없이 이어지는 갈등 속에서 왕계진은 과연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까?
10년 전, 엽안은 수천억의 자산가였다. 그러나 전처와 내연남의 음모로 큰딸이 살해된다. 그에 분노한 엽안은 복수를 하고, 그 결과 감옥에서 10년을 살게 된다. 출소 후, 엽안은 막내딸 엽영을 찾아가지만 사실을 모르는 엽영을 아버지를 그저 가족을 죽인 살인자로 생각한다. 아빠 엽안의 부재로 엽영은 학대받으며 자라게 되고, 결혼한 남편마저도 그녀를 끝없이 학대한다. 게다가 엽영의 남편은 엽영을 가스라이팅 하기에 이른다. 엽안은 이러한 상황을 오히려 역이용하기로 결심한다. 과연 그는 엽영을 구해내고 진실을 알릴 수 있을까?
12년 전, 아버지 허천록이 허씨 집안에서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딸 허영운은 스스로 아버지 곁을 떠난다. 그 후 12년 동안, 허영운은 외삼촌 집에 얹혀살지만, 외삼촌 가족은 자기를 하인처럼 대한다. 12년 후, 허영운은 대입 시험 1등을 차지하게 되고, 한편 허천록은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이룬 상황이다. 허천록은 우연히 대입 시험 1등의 신상정보가 자신의 딸과 유사하다는 걸 알게 되어, 초조한 마음으로 딸을 찾아다닌다. 동시에, 외삼촌은 자신의 딸을 허영운의 신분으로 대학에 보내려는 계획을 세운다. 점점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위기의 그림자가 허영운을 향해 다가온다……